찰리 채플린의 가 100주년을 기념하여 극장에서 볼 수 있게 되었어요 :) 우리나라에서는 89년에 최초 개봉했었네요. 그리고 바로 오늘 재개봉을 하게 되었습니다. 엣나인 필름에서 수입/배급을 맡았더라구요. 는 1921년작으로 흑백 필름에 무성 영화이구요, 필름 양옆에 배경음악만 넣어서 제작했던 것 같네요. 대사가 필요한 경우 검은 화면에 문구가 뜨는 장면이 삽입되기도 합니다. 이번 재개봉은 디지털 리마스터링반입니다. 저는 고전영화를 좋아하는데, 지금 보고 있는 영상을 옛날 사람들도 극장에서 봤을 거라고 생각하면 왠지 기분이 묘해지는 게 설레기도 하고, 애틋한 감정도 생기고 그렇습니다. 코로나 때문에 요즘에는 극장에서 웃음도 눈물도 특히 주의를 하고 있는데요..! 이 영화가 만들어졌을 당시에는 사람들이 소..